문화광장 그늘막 쉼터 운영
문화광장 그늘막 쉼터 운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7.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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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수경시설 설치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폭염을 대비한 쉼터를 안산문화광장에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달부터 수경시설을 문화광장 내 다섯 곳에 운영하고 있고 그늘막 텐트 40개를 분수광장 등에 설치해 이동 중인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경시설은 당초 주말에만 운영했으나 이달부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문화광장 수경시설은 아이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주말의 경우 가족이 소풍을 나오는 경우도 있다.

재단은 무더위에 대비한 쉼터 설치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 전시동 2층 로비와 단원미술관 3관 1층 로비에 폭염 대비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백정희 대표는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중요해 예산확보를 통해 그늘막을 설치하게 됐다. 주말에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께서 쉼터에서 편안하게 관람하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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