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경기미래교육포럼’ 열어
도교육청 ‘경기미래교육포럼’ 열어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7.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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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경기미래학교 방향성과 학교체제 변화’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2030 포럼을 22일 열고 비전과 정책 과제를 모색했다.

이 포럼은 미래교육정책과, 유아교육과, 시설과 등 본청 업무 관계자와 교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미래학교 방향성과 존엄, 정의, 행복을 위한 학교제도 혁신 관련 전문가 강의와 부서별 미래교육 정책 추진방향 발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모습, 교원의 역할, 학교 공간 주제 심층 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기미래교육 2030 포럼은 현장 교원과 전문가, 본청 부서 협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비전 도출과 일관성 있는 정책과제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되고 미래교육 관련 주제별 다양한 강의와 심층 토론을 이어간다.

포럼 주제는 ▲교육과정 체제의 변화(6월 19일) ▲4차 산업혁명 기술변화에 대한 교육의 대응(7월 2일) ▲학교민주주의, 학교자치(7월 18일) ▲ 경기미래학교 방향성과 학교체제 변화(7월 22일) ▲지역사회로의 확장 학습생태계(8월 예정) ▲미래시대 대비 교원 역량 개발 과 교원제도(8월 예정)다.

도교육청 이한복 정책기획관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 2030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경기미래교육 2030이 학생의 꿈과 미래를 위한 경기교육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 2030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추진 방향으로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2030년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장기 경기교육 발전 계획을 의미한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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