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SOS 이동시장실 ‘파세코’ 방문
기업SOS 이동시장실 ‘파세코’ 방문
  • 안산뉴스
  • 승인 2019.07.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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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난방용품 제조업체 ㈜파세코를 18일 방문해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윤화섭 시장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취임 이후 지난해 7월부터 매달 추진 중인 ‘기업SOS 이동시장실’에 따른 것이다.

윤 시장은 유일한 파세코 대표 등 임직원과의 면담 자리에서 근로자 채용 시 시의 지원 방안과 산단 내 불법 주정차 방지대책, 장마철 도로침수 방지 등 기반시설 정비, 시 주도 사업 시 지역 업체 물품 우선 구매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은 산업단지 활성화가 최대의 화두다. 조성된 지 40년이 지나 노후 된 산업단지를 재생하고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경영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분발해 줘서 감사하고 함께하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파세코는 1974년 난방용품을 생산하는 신우직물공업사로 출발해 1987년 미국에 국내 최초로 부탄가스 버너를 수출할 정도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1999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고 현재 김치냉장고 등 주방가전과 세탁기, 공기청정기, 선풍기 등 다방면의 종합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올해 6월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은 가전 업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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