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소방안전지킴이 운영
찾아가는 소방안전지킴이 운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8.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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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민간차원의 소방안전과 예방활동을 위한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들어갔다.

소방안전지킴는 경기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방재난본부장이나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연면적 600㎡ 미만 소규모 대상, 영세 자영업(세탁, 음식업), 일반 주택 등 비 법정 소방안전관리 대상에 대해 화재예방과 홍보 등의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다.

안산소방서는 소방안전지킴이 10명을 2인 1조 5개 팀으로 구성해 오는 11월까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소방안전관련 생활불편과 제도개선 등에 대한 도민의견 파악은 물론 소방안전에 관한 홍보와 캠페인, 제도안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옥내소화전 등 사용법과 설치방법 안내, 소방안전 관련 위법사항 제보 등의 활동을 한다.

이정래 서장은 “무더위 속 소방안전지킴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 다. 소방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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