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가족 가을음악회’ 감동
‘안산교육가족 가을음악회’ 감동
  • 한윤성 기자
  • 승인 2018.10.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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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이형)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안산교육가족 가을음악회를 24일 가졌다.

가을음악회는 안산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평소 익혀온 다양한 문화예술 재능을 발표하는 장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안산교육 실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가을음악회는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15팀 100여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500여명의 관람객들 앞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인 ‘랩하는 교사’로 유명한 이현지 교사의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장의 ‘장터’ 연주, 연합팀 ‘소리샘’의 ‘The moon Represents My heart’ 색소폰 연주, ‘듀에토리즘’의 ‘시작되는 연인들의 위해’ 중창, 안산중앙초 ‘Mission’의 ‘알레그로 마 논 트로포’ 리코더 연주, 초중고교 선생님들이 결성한 ‘신길 브라더스’와 ‘크레용’, ‘다누리’ 등의 밴드 공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초등 여교장 선생님들이 팀을 이룬 ‘행복한 오카리나’의 ‘바위섬’ 오카리나 연주와 초중등 남교장 선생님들이 연합한 ‘다사랑’의 ‘잊혀진 계절’ 색소폰 연주는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산중 라틴댄스 동호회의 열정적인 춤과 초중고 교직원들이 연합한 ‘안산교육가족 합창단’의 ‘쉼’과 ‘색소포니스트’의 ‘Clarinet Polka’ 색소폰 연주는 음악회를 찾은 교육가족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

김이형 교육장은 “안산 교육가족 가을음악회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음악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친밀감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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