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충청향우회, 영화 ‘엑시트’ 단체관람
안산충청향우회, 영화 ‘엑시트’ 단체관람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8.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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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충청향우회(회장 박일도) 회원 250명이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인 6일 롯데시네마 고잔점에서 이상근 감독의 재난영화 ‘엑시트’를 단체관람하면서 향우회원 간 문화체험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충청향우회 17개 시·군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여한 영화관람 문화체험 행사는 모든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고 향우들과 함께 영화관 전체를 대관해 힐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일도 충청향우회장은 “고향 향우 250여명이 영화관 전체를 랜탈해서 영화감상을 하며 무더위를 날리고 정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는 향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창 충주향우회장은 “안산에서 거주하면서 20년 넘게 충천향우회에 참여했지만 영화 관람은 처음이다. 제일 보람된 날이라고 즐거웠다. 충청향우회 지도자교육에 이어 날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충청향우회의 모습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향우회는 지도자교육 1기 수료에 대한 반응과 한여름의 문화체험으로 영화감상에 이어 오는 9월 지도자교육 2기도 진행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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