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 개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 개발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8.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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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과 공동으로

안산시가 통계청의 금년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 시범도시로 선정돼 경인지방통계청과 함께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개발한다.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구와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해 올 12월까지 개발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고 2020년부터 안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시민에게 공개한다.

개발이 완료되면 전국 지자체들도 안산시와 통계청이 개발한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를 작성, 2021년부터 통계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문화·외국인가구 통계는 향후 2년 주기로 작성 한다.

시는 통계청의 인구·가구·주택DB를 비롯 경제활동과 사업체 DB, 지역통계 생산용 DB와 교육부, 고용노동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보유한 자료를 연계 활용해 인구·가구, 인구동태, 경제활동, 일자리, 복지, 건강, 교육, 사회의식 등 8개 분야, 80여 개의 통계지표를 개발할 계획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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