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생생마라톤대회 홍보대사 위촉
안산생생마라톤대회 홍보대사 위촉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8.16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가 ‘생생마라톤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에 빛나는 임춘애 선수에게 1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봉주 선수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년과 2002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과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에서 우승한 국민 마라토너이다. 임춘애 선수는 1986년 10회 서울 아시아경기대회 여자 육상 종목 3관왕인 육상 영웅이다.

이봉주와 임춘애 선수는 내달 8일 대부도 일대에서 열리는 안산생생마라톤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사인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전국에서 모인 마라토너들과 함께 대회에 참여 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육상 영웅 임춘애 선수가 함께 하게 돼 더 없이 든든하다.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봉주·임춘애 선수는 “안산생생마라톤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아홉 번째를 맞는 마라톤대회는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21.0975㎞), 10㎞, 5㎞ 등 4개로 치러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