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인문학 초청강연’ 출발
평생학습관 ‘인문학 초청강연’ 출발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8.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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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평생학습관이 올 하반기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평생학습관은 매월 셋째 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화목한 톡톡인문학살롱’은 20일 ‘별별명언’ 김동훈 작가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속담, 어록, 명언’이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9월 19일 ‘여우숲’ 김용규 교장, 10월 22일 발달장애청년의 자립을 돕고자 만들어진 ‘나는 카페’의 배상호 본부장, 11월 21일 ‘예송의전’의 강형구 대표 강연이 준비됐다.

인문학 강연 전·후 팝페라 그룹 ‘퀸스틀러’의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의 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부하게 꾸며진다.

상반기에 이어 인문학적 소양과 성품을 기르고 일상 속 인문학을 실천하며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프로그램인 ‘시민인문학 온고지신’도 다시 찾아온다.

오는 28일 유범상 교수의 ‘사람이 된 피노키오는 행복했을까? 인문학으로 본 민주시민에 관하여’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9월 18일 유성호 교수의 ‘법의 학자가 바라보는 죽음’, 10월 30일 하형준 경제수사팀장의 ‘인터넷 세상의 진실과 거짓’, 11월 27일 조혜덕 큐레이터의 ‘엄마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 강연 등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고 배움과 동시에 힐링할 수 있도록 매월 한차례씩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궁금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earning.iansan.net)나 전화(409.1877)로 상담하면 된다.

최라영 관장은 “인문학 강의 외에도 정규강좌 가을학기는 물론 청년 프로젝트 청썰팅, 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는 지구촌 환경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한다. 평생학습관의 강좌를 폭넓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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