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관광협·경기도 관광발전 뜻 모아
서부권관광협·경기도 관광발전 뜻 모아
  • 안산뉴스
  • 승인 2019.08.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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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회장 윤화섭 안산시장)가 경기도 관광발전 기반 마련과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협의회 7개 회원도시 단체장이 참석해 경기도와 경기 서부권 관광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협의회 상생 발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자치단체 협력과 관광사업의 광역화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과 서부권 7개 도시 공동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위해 협의회가 경기도에 제안해 이뤄졌다.

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순환둘레길 연결, 역사, 문화, 생태관광코스 개발 등 주요 관광분야 공약 추진과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금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이자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인 시는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와 다양한 관광 사업을 추진해 경기 서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경기도와 협력관계를 시작으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7개 회원도시의 다양하고 독특한 관광 상품을 개발 육성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관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금년 5월 30일 문화관광 사업을 통한 지역발전과 경기 서부권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존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와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를 통합해 안산, 화성, 부천,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 경기서부권 7개시가 참여해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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