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센터 ‘재활용 동네마당’ 운영
자원순환센터 ‘재활용 동네마당’ 운영
  • 안산뉴스
  • 승인 2019.08.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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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내달 2일부터 내 집 앞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재활용품 수거 향상을 위해 일반주택지역 내 재활용품 거점배출 방식인 자원순환센터 ‘재활용 동네마당’을 시범 운영한다.

설치장소는 상록·단원구 각 1개소씩 총 2개소로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와 ‘와동 강서고등학교 뒤편’에 설치돼 인근 주민들은 시설 내 각 품목별 수거함에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된다.

배출 가능한 품목은 일반·음식물 쓰레기를 제외한 캔, 종이, 빈병,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이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언제든 이용할 수 있고 오전 9부터 11시에 배출하면 종량제봉투를 지급(일정량 이상 배출시 1일 1매)할 계획이다.

시는 재활용 동네마당에 관리 인력을 배치해 시설 운영과 함께 깨끗한 주변 청소를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시설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고 주민 참여 반응을 통해 연차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은 무심코 버려지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기물이 되지만 주민들의 관심으로 제대로 재활용되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이 될 수 있다. 자원순환 실천운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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