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스피(대표이사 정종식)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에 사용해 달라며 쌀 100포(10kg)를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기탁했다.
상록구 부곡동에 소재한 삼성제스피는 IT소재와 정보통신 부품 관련 회사로 2001년 설립돼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이면 부곡동에 쌀 100포씩을 후원해오고 있다.
삼성제스피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나누고 웃을 수 있는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과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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