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복지관 청소년 환경자원봉사학교 마련
부곡복지관 청소년 환경자원봉사학교 마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8.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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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도선)이 하절기 청소년 환경자원봉사학교를 마련했다.

복고복지관은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 쓰레기 분리배출의 문제로 국내외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난 7월 불교환경연대와 환경보호를 위한 MOU를 맺었다.

이에 지역사회 환경보호 일환으로 불교환경연대가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을 이달 진행했다.

청소년 환경자원봉사학교는 20여이 참여해 21세기 자원봉사자가치토대와 환경과 환경운동, 쓰레기와 자원순환·대안월경대, 환경캠페인으로 가졌다.

참석 학생들은 “모의고사 지문으로만 접했던 미세플라스틱 내용도 새롭게 다가왔고 우리의 작은 잘못들이 모여 모두를 위험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분리배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일회용품 사용이 해양 생물들에게 좋지 않고 그 불행은 다시 인간에게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됐다. 배출 습관이 후에 큰 악영향으로 온다는 사실을 깨닫고 환경보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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