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피동, 재활용정거장 독산4동 벤치마킹
월피동, 재활용정거장 독산4동 벤치마킹
  • 안산뉴스
  • 승인 2019.08.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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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월피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협의회 위원과 주민 등 20여명으로 우수사례 벤치마킹단을 구성해 ‘쓰레기 재활용 정거장’으로 성공사례를 만든 서울시 금천구 독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

벤치마킹은 독산4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주민자치회와 마을사업 관련 강의를 듣고 독산4동 내 지점별 재활용 정거장을 현장 방문하는 순으로 23일 진행됐다.

월피동 주민협의회는 지난 8일 주민협의회 역량강화 교육 일환으로 황석연 전 독산4동장을 초빙해 ‘민·관 협치 자치활동 혁신사례’라는 주제로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독산4동의 재활용 정거장 등 우수사례를 소개받았었다.

현장을 방문한 한 위원은 “독산4동은 월피동과 비슷한 다세대 주택이 주를 이루고 있는 마을인데 재활용 정거장이라는 효과적인 분리수거대를 설치함으로써 깨끗한 골목길을 만들고 있는 점에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박기환 달드는 언덕 월피동주민협의회장은 “독산4동의 우수사례를 거울삼아 마을주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자원 순환이 될 수 있는 좋은 시스템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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