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의 자선골프 ‘정일택’ 대표 우승
안산상의 자선골프 ‘정일택’ 대표 우승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1.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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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메달리스트, 김판길 준우승
상공인 대표 사회공헌활동 자리매김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가 제일컨트리클럽에서 가진 추계 사랑나눔 자선 골프대회에서 정일택 ㈜요산이엔지 대표이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역 상공인 7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0일 열린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는 이병학 반월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준우승은 김판길 ㈜산성피앤씨 회장이 각각 받았다.

사랑나눔 자선 골프대회는 개그맨 이창명의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됐고 성금은 ‘김장담그기’ 등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무연 회장은 “안산의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큰 관심을 갖고 춘계에 이어 추계 대회에도 적극 참여해준 상공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심장병 환우와 다문화가정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일곱 번째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친 안산상의 자선 골프대회는 춘계와 추계로 나눠 열리고 있고 상공인이 참여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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