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포동 ‘노적봉 별밤 가족시네마’ 마련
성포동 ‘노적봉 별밤 가족시네마’ 마련
  • 안산뉴스
  • 승인 2019.09.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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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영화)와 함께 노적봉공원 장미원에서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적봉 별밤 가족시네마’ 행사를 마련했다.

노적봉 별밤 가족시네마는 지난 30일 지역주민 400여명이 함께 했고 식전공연으로 안산시 일자리사업 청년예술팀 ‘찾아가는 뮤지컬단 A1’팀의 뮤지컬 갈라쇼와 어스(Us)팀의 흥겨운 7080 통기타 공연이 노적봉 장미꽃과 함께 어우러져 늦여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나눠 준 팝콘과 커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정글북’을 이웃과 함께 어울려 관람했다.

홍영화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공원으로 산책 나온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마을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올여름 폭염으로 많이 지치셨을 텐데 노적봉 별밤 행사를 통해 주민들께서 편안하게 즐기는 시간이 되셨길 기대한다.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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