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 새마을지도자협,
수인산업도로변 쌈지화단 가을꽃 식재
안산동 새마을지도자협,
수인산업도로변 쌈지화단 가을꽃 식재
  • 안산뉴스
  • 승인 2019.09.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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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부규‧강경자)가 30일 여름철 폭염 이후 안산동에 다시 꽃을 피우기 위해 수인산업도로변 장상동 540의 쌈지화단에 가을꽃 1천500여 본을 식재했다.

수인산업도로변 쌈지화단은 올해 3월 안산동 새마을 회원과 관내 학생들이 장상동 540의 공공공지를 개간해 만든 화단으로 안산동의 첫 관문에 있다.

안산동 도시 숲 조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과 학생봉사단 등 40여 명은 와동 꽃묘장에서 지원받은 다양한 색의 백일홍, 메리골드, 사루비아, 일일초 등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부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쓰레기와 잡초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수인산업도로변에 형형색색의 가을꽃을 심어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안산동의 첫 관문인 이곳 수인산업도로 변 쌈지화단에 아름다운 첫인상을 주기 위해 다채롭고 싱그러운 가을꽃을 식재하게 됐다. 늘푸른 안산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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