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형 도의원 “생명안전공원 지원” 촉구
강태형 도의원 “생명안전공원 지원” 촉구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9.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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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예산집행 투명성 확보도

강태형 경기도의원(더민주·안산6)이 도의회 338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416 생명안전공원에 대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역할과 대안 마련을 비롯 도내 산하공공기관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공정한 체육회장 선거관리”를 이재명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에게 주 문했다.

강 의원은 “416 생명안전공원의 건립과 관리 운영은 국가부재의 대형 참사에 기인한 것으로 국가사무로서 건립과 관리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안산시가 처한 엄혹한 사항을 빨리 파악해 재난안전기금 활동 등 다각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후속 입법 활동으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회계운영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대표 발의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 조례개정안’이 지난 5월 통과됐는데 이후 어떤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 답변하라고 요청했다.

강 의원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2020년 1월까지 경기도와 시․군의 체육회장을 민간인으로 선출해야 하는데 선거방식이나 기준이 없고 그 주체가 적확하지 않다. 체육회장 선거가 정치세력 간 선거로 전락되지 않도록 법률에 근거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갈등발생이 없도록 도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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