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 준공식이 최근 열렸다. 5일 열린 준공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로지스밸리 공사에 참여한 관계자·시민 등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다.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시화MTV에 위치한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1개동 지상 7층 규모로 연면적이 축구장 33개보다 넓은 23만8천945㎡에 달한다.
단일 물류센터 국내 최대로 평가받는 로지스밸리 안산물류센터는 지난 6월 사용승인을 받았고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시화MTV와 반달섬 개발 가속화에 맞춰 그 중심에 서게 된 로지스밸리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물류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열어 시민의 채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 21일 ㈜LF·㈜로지스밸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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