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태봉예술축제’ 마련
중앙동 ‘태봉예술축제’ 마련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9.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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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발표·전시회 결합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9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7시까지 중앙주공8단지 바상가 앞길에서 ‘중앙동 태봉예술축제’를 갖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태봉예술축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와 전시회를 결합했다.

태봉예술축제는 중앙동 소재 서울예대와 중앙초, 덕성초 학생들의 공연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초청한 장구난타와 전통가요 공연, 어린이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분리수거밴드 등 전문공연팀의 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체험(예쁜글씨쓰기, 가훈쓰기, 도자기만들기, 종이접기), 마을 만들기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의 참여(프리저브드플라워 만들기, 레게머리 체험),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와 플레이 존을 운영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김경림 중앙동장은 “명실 공히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태봉예술축제에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로를 통제해 행사장을 마련한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놀거리가 어우러진 중앙동 마을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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