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위원장, 행안부 특교세 24억여원 확보
박순자 위원장, 행안부 특교세 24억여원 확보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9.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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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국회의원(안산단원구을)이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로부터 지역예산 24억1천500만원을 확보했다.

박 위원장이 확보한 예산은 대부동 게이트볼장 지붕설치 예산 3억원과 호수동 게이트볼장 지붕설치 예산 3억원, 중앙공원 리모델링 사업 예산 3억원, 안식경로당 신축건립 사업 예산 3억원, 안산지역 방범CCTV 설치사업 6억원, 호수동 안심비상벨 설치 예산 1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고 안식경로당 신축건립을 위한 예산 5억1천500만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가로 확보했다.

대부동과 호수동의 게이트볼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운동공간이지만 그동안 눈과 비, 햇빛을 막을 수 없는 지붕이 없어 날씨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있어 왔다.

박 위원장이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어르신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이어 중앙공원은 야간에 조명이 부족하고 불법주차 등으로 인해 도보로 공원에 진입하는 것이 쉽지 않아 이용에 제한이 있어 왔다.

고잔동에 위치한 안식경로당은 공간이 좁고 협소할 뿐만 아니라 경로당 이용을 위해 어르신들이 계단을 이용해야 해서 많은 불편이 있어 왔다.

박순자 위원장은“지역 어르신께 효도하는 딸이 되기 위해 안식경로당 신축과 게이트볼장 지붕설치 예산을 확보했다. 중앙공원 조명과 방범CCTV설치 예산 확보를 통해 안산의 어린이들과 여성, 시민 모두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산의 일자리 확보와 자영업자들을 위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모두가 잘사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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