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망중 ‘독서의 달’ 캠페인 펼쳐
별망중 ‘독서의 달’ 캠페인 펼쳐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09.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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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망중학교(교장 홍인자)가 이달 16일부터 일주일간 ‘독서의 달’ 캠페인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학교도서관에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로 학생들의 독서 욕구를 자극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첫날인 16일 등교시간에 도서부 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독서 장려 피켓을 들고 독서의 달 홍보 캠페인을 시작으로 등굣길 학생의 가방 속에 도서관 책을 포함해 읽을 책을 가지고 있는 학생에게 즉석에서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는 럭키백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이어 관내 유관기관에서 실시하는 독서행사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올해 안산의 책 중등부문으로 선정된 ‘편의점 가는 기분/박영란’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는 한편 18일 한양대 에리카 학술정보관 한국시문학관을 탐방하고 시문학축제인 ‘시(詩)이어짓기’에 참여한다.

홍인자 교장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책을 가까이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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