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
제천농장 사과 따기 체험 다녀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
제천농장 사과 따기 체험 다녀와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10.02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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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안산지부(회장 김영순)가 충북 제천에 있는 사회적 기업 농장으로 지난 28일 사과 따기 체험을 다녀왔다.

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 회원이 다녀온 사과농장은 베트남 여성이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농장으로 사과의 열매가 크고 튼실해 사과 나뭇가지가 휠 정도로 많이 열어 체험자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안겨 줬다.

소비자연합이 사과 따기를 체험한 이 농장은 사회적 기업으로 경영해 소득을 올리는데 성공을 하는 한편 농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하는데 성공한 농장이다.

소비자연합은 사과 따기 체험 후 제천 지역 청년마을 농업인들이 운영하는 직판장에서 여러 채소와 과일, 한약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하며 농촌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참여했다.

김영순 회장은 “소비자단체와 사과농장이 연계해 체험 기회를 가져 뿌듯하다. 회원들은 사과 따기 체험으로 수확의 기쁨과 나들이 기분을 만끽하는 기회가 됐다. 도·농이 함께 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여성소비자연합·교육중앙회

지역 특산물 바자회 열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안산지부(회장 김영순)와 (사)교육중앙회 안산지회(회장 심정순)가 선부역 광장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바자회를 가졌다.

두 단체의 이번 바자회는 여수의 지역 특산물인 각종 건어물과 공주 정안 밤, 제주 청귤청을 직접 담아 판매했다.

두 단체가 3일 간 마련한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생활용품 등을 구입 해 전달한다.

김영순 여성소비자연합 회장은 “선부광장에서 열린 별망성 예술제 행사장에서 3일 동안 지역 특산물 바자회를 가졌다. 주민들의 성원으로 마련된 수익금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사용한다. 앞으로도 여성 소비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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