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이 열두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놀아 드림’을 최근 가졌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600여명이 28일 참석해 ‘놀아DREAM’이라는 주제에 맞게 걱정인형 만들기, 파라코드 매듭팔찌 만들기와 나무공예 체험, 농구동아리의 자유투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수련관 소속 12개 동아리가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공연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별이 빛나는 밤에-가을 밤 하늘 아래’에서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상록청소년수련관 야외풋살장에서 영화상영과 팝콘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26일 대부중고등학교에서 4회차 청소년어울림마당 ‘5G게 놀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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