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 주민자치센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선정
고잔동 주민자치센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선정
  • 안산뉴스
  • 승인 2019.10.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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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고잔동 주민자치센터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한 금년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최근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402개의 사례가 5개 분야에 응모했고 지역 활성화 분야는 180개 사례 중 42건만이 1차 관문을 통과해 그 중 32건이 2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했다.

고잔동은 ‘정이 넘치는 문화마을 고잔동과 같이 가자’라는 주제로 ‘소생길 마을정원’을 통해 생명과 안전의 성지 고잔동으로 가치전환과 마을 콘텐츠 기획, 2011년부터 8년간의 우리 마을의 희로애락을 전달하는 ‘문화마을 신문’ 등을 집중 조명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에서 1·2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는 오는 29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해 최종 경쟁을 펼치게 된다.

황희숙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잔동의 우수사례 선정은 상처와 아픔의 치유를 넘어 많은 주민이 힘써 온 결과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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