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활성화 분야에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최근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열린사회시민연합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제도정책, 주민조직 등 6개 분야에서 전국 16개 광역단체, 75개 기초단체가 395건을 응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된 73개 지자체 사례를 전시하고 분야별로 경합을 벌였다.
사이동은 ‘사이좋은 향기마을, 스토리가 되다’라는 주제로 마을정원 만들기와 힐링가든 조성, 커뮤니티센터 설립 등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을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이기임 사이동장은 “사이동은 주택단지와 아파트 단지 간 교류 단절 문제를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동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장려상(2015년), 우수상(2016년), 장려상(2017년) 등을 연속 수상했다. <한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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