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지수 세계 54위, 2019년 현대인들의 최고 트렌드 용어는 무엇일까? 아마 워라밸과 소확행이 아닐까 싶다.
워라밸 이란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줄여 이르는 말로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뜻한다. 직장인들 사이에서 업무외의 시간에 자기 계발을 하거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많아지면서 기업 또한 업무지향 기업 보다는 가족지향 기업의 복지제도로 전향하고 있다.
소확행이란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즐거운 행복이다.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은 대한민국 현대인들에게 소확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불가결 원칙 중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 되었다. 소확행과 워라밸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웰니스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신체적 건강과 삶의 만족도제고에 초점을 맞춘 웰빙 열풍에서 이제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환경적 등 최적의 상태를 추가하는 웰니스는 현대인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중요한 동기부여 수단이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며 직장인들의 소확행과 워라밸은 저녁이 있는 삶이다. 잦은 야근 탓에 평소에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필라테스, 피트니스 이용권을 구매하는 등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트렌드에 맞는 복지혜택을 위해 대기업에서는 필라테스, 명상, 아로마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직장 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불어 업무효과 또한 상승시키는 일거양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 속에서 웰니스는 이제 일상에 스며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음식, 좋은 운동, 좋은 환경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웰니스는 큰 주목을 받으며 현대인들의 소비패턴 또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피트니스 소도구를 소비자가 직접 구매한다거나 점심시간에 짬을 내 피트니스를 이용하는 워런치족이 생기는 등 웰니스 문화가 이제는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은 자연스레 소비로 이어지고 이는 곧 산업으로 이어진다. 웰니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국내, 외 웰니스 관련 산업 또한 빠르게 급성장하고 있으며, 그 규모가 어느덧 약 75조를 육박한다고 한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질수록 웰니스 산업은 더욱 성장하고 전문화될 것이라 예상한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안산대학교 웰니스센터는 회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더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산대 웰니스센터는 차별화를 위해 3단계 웰니스 프로토콜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 1단계 측정기기를 활용한 과학적 측정을 기반으로 한 검사결과지를 기준으로 2단계 전문가 상담을 통한 분석을 통한 3단계 객관적사고의 맞춤형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3단계 웰니스 프로토컬을 통해 프로그램의 고도화 및 만족도 제고를 바탕으로 회원들이 웰니스센터를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과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지만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소확행의 두 마리 토끼를 얻길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