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덕)와 충북 보은군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병선)가 자매결연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 협약식은 강희덕 원곡동 주민자치위원장, 강병선 장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진행됐다.
원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보은 대추축제 현장을 방문해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등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주민이 많은 원곡동과 대추 특산물로 유명한 보은군 장안면은 서로 다른 사회와 자연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매결연을 통해 대표 지역축제인 꼬치축제와 대추축제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기대된다.
강희덕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8월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원곡동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향후 도·농 간 상생과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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