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반월·시화산단 활성화’ 논의
전해철 의원 ‘반월·시화산단 활성화’ 논의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10.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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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국회의원(더민주·안산상록갑)이 안산에서 열린 스마트허브공동발전위원회에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25일 논의했다.

스마트허브공동발전위원회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 국회의원, 안산시, 시흥시, 산업단지공단 등 지역주체들이 함께 산단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해 2017년 3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스마트 선도 산단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는 물론 산단 내 주차환경 개선, 대중교통 개선 계획에 대해 스마트산단추진단과 안산시, 시흥시의 보고를 시작으로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은 전해철 의원이 사회를 맡아 교통, 환경, 주차문제 등 반월시화산단의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해철 의원은 “그동안 입법적 개선과 이를 통한 예산 확보 등 반월시화산단 활성화를 위한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왔지만 앞으로도 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올해 반월시화공단이 국내 1호로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지정돼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한 청사진을 만들어가기 위해 국회의원과 지자체는 물론 입주기업의 참여와 의견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낙후된 국가산업단지 기반기설 개선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 설립에 관한 법률(산집법)’개정안과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산입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19대 국회에서 모두 통과됐다. 전 의원은 이 법을 근거로 주차장 확충과 낙후된 하수관거 교체사업을 위한 정부예산을 처음으로 반영시키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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