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시정행정 펼쳐 달라”
“소확행 시정행정 펼쳐 달라”
  • 한윤성 기자
  • 승인 2018.11.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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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의원, 쓰레기문제 지적
시화 ‘장미꽃’ 가로화단에 심자

김진숙 안산시의원(비례대표)은 251회 본회의 시정 질문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 수거 엉망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의 시화인 장미꽃이 사라지고 있다며 가로하단 등에 식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빌라와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지역의 경우 쓰레기 수거 잔여물들로 거리가 지저분하다. 쓰레기통도 세척을 자주 하지 않아 악취가 진동을 한다. 노후 됐거나 깨진 쓰레기통은 안산시가 적극 교체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장미꽃이 안산을 상징하는 꽃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80% 이상이 모르고 있었다며 중앙대로와 중앙분리대에 장미를 심어 환경개선과 시화 알리기를 동시에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김 의원은 5분 발언은 하면서 영상 자료까지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 동료 의원과 방청객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한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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