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발산 무대 펼쳐
학생들의 꿈발산 무대 펼쳐
  • 한윤성 기자
  • 승인 2018.11.07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교육지구 성장 발표회 성황
공연 전시 체험 다채롭게 꾸며

안산시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혁신교육지구 시즌2 성장 발표회를 4일 마련했다.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함께한 발표회는 ‘우리들의 꿈·끼·감성이야기’라는 주제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학생들의 성취감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 행사는 안산교육지원청의 에코문화예술학교와 학교밖학교 꿈의 학교,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의 ‘꿈키움 자율동아리’에서 준비한 공연과 전시, 체험부스 등으로 마련돼 3개 분야 2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공연은 오케스트라와 밴드, 사물놀이 등 72개 팀이 참가해 재능을 펼쳤고 화랑전시관 제2전시실은 30개 팀의 성과품들이 전시됐고 야외무대는 26개 팀이 모여 커피 바리스타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일반고 개별화 교육과정인 ‘다함성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주제로 안산혁신교육지구 지역 교육공동체 포럼도 함께 열렸다.

포럼은 중․고교 교사와 교육 전문가,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안산지역 고교 특성화 교육을 위한 ‘다함성 프로젝트’의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환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안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미래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