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가져
안산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가져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11.0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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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본관과 캠퍼스 일원에서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금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가졌다.

안산대는 재난대응 훈련을 위해 28일 대학현장 위기대응 시스템훈련을, 30일 본관, 학생회관, 도서관, 강석봉기념관에서 지진상황가정 경보에 이은 대피 훈련을, 이달 1일 건물 내 화재발생에 대비한 화재진압 소화기 분사훈련을 진행했다. 학생생활관 예지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재난안전 퀴즈대회도 마련했다.

나윤성 시설관리팀장은 “안산대 운동장은 안산시에 지정 신고된 옥외 대피소로 지진 발생시 인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다. 지진 대피 훈련을 통해 지진 발생시 행동요령을 전달하고 옥외 대피소를 숙지했다.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요령을 숙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대 간호학과, 경로당 체육대회 봉사

안산대학교 간호학과가 시낭운동장에서 열린 ‘상록구 경로당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31일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노인지회가 마련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9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이날 안산대 간호학과 재학생 20명은 구급보조 활동을 벌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정광민(1년) 학생은 “수업과 실습 외에 자원봉사를 통해 노인 간호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작은 도움으로 너무도 큰 미소를 선물 받은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산대 김민식 PD 초청 ‘북콘서트’

안산대학교가 도서관 인포메이션 프라자에서 ‘김민식 PD 초청 북콘서트’를 30일 가졌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북콘서트 ‘다양한 세상, 생존의 법칙’은 김민식 PD와 사회자의 대담, 뮤지컬배우 김일교, 가수 조다빈의 공연, 사인 도서 추첨과 저자 사인회가 이어졌다.

김인식 PD는 이날 “다양성의 시대에 생존의 법칙은 좋아하는 일에 대한 지속적 도전에 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하게 되었을 때 기회가 올 것이라 믿는다. 남이 시켜서하는 일이 아니라 스스로 좋아하는 일에 도전하는 20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실 도서관장은 “안산대 도서관은 교육혁신의 일환으로 3년째 창의융합 북콘서트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북콘서트는 2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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