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잔동·시립단원어린이집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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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 안산뉴스
  • 승인 2019.11.0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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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향미·박정규)가 ‘이웃사랑 주말농장’에서 시립단원어린이집 아동 30여명과 함께 31일 고구마 수확체험을 했다.

‘이웃사랑 주말농장’은 텃밭에 고구마, 토마토, 쌈 채소 등의 농작물을 심어 관내 이웃과 나눔 활동을 위해 4월부터 추진한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자연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심 속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고 농작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고 수확과 나눔의 기쁨 체험하도록 마련된 자리로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정숙 시립단원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사랑 주말농장이 생긴 4월부터 지금까지 물을 주고 식물이 자라나는 것을 지켜보면서 먹거리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공이 들어가는지 자연스럽게 배울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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