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인 대부도 팸투어 가져
주한외국인 대부도 팸투어 가져
  • 안산뉴스
  • 승인 2019.11.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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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생태관광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프랑스, 미국 등 12개국 40명의 외국인을 생태관광지 대부도로 초청해 ‘생태투어’를 가졌다.

최근 진행된 팸투어는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을 기념하고 내년도 ‘안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해 기획된 생태관광자원 해외 홍보마케팅 사업으로 카트린 아멜 밀레니엄데스티네이션즈(유) 대표와 강미희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 아시아생태관광협회 총괄이사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주한외국인 40여 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생태관광지역 대부도와 대송습지를 방문해 철새 도래지를 살펴보고 고래뿌리 생태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의 안내로 갯벌 체험과 함초 등 로컬푸드 어부 밥상 시식 등 대부도의 아름다운 매력을 경험했다.

이어 안산의 대표 특산품 대부포도로 만든 그랑꼬또 와이너리에서 족욕 체험과 상큼한 향과 산뜻한 신맛, 부드러운 단맛이 있는 와인을 시음하고 매우 뛰어난 와인이라며 ‘원더풀’을 외쳤다.

행사 참여 외국인은 “서울 가까이에 생태관광지 안산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친구들에게 안산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꼭 전하겠다. 행사를 준비해 준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생태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을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것에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해외 홍보마케팅 팸투어를 통해 생태관광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 시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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