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동 새마을회 ‘장학금’ 전달
와동 새마을회 ‘장학금’ 전달
  • 안산뉴스
  • 승인 2019.11.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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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구 와동 새마을회(회장 전선표·박국희)가 관내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1명에게 장학증서와 사랑의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최근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9월 25일 새마을회 회원들이 마련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이다.

수여식은 6일 전선표 새마을회장과 이정민 와동장이 참석해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모범적인 학생들을 격려키 위해 장학금이 전달됐고 학생들을 대신해 참석 보호자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이 참여하여 마련된 장학금이니만큼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신 와동 새마을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와동 주민자치위 ‘찾아가는 서비스’

단원구 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종성) 복지분과(분과장 정혜욱)가 6월부터 ‘우리 마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와동 주민자치위의 찾아가는 서비스 1차는 한부모와 독거어르신 가정에 매월 후원금과 쌀 지원을, 2차는 LED 등 교체와 장롱문 수리를 해 준데 이어 3차는 독거어르신 두 가정을 방문해 화장실 문손잡이와 변기커버를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달은 치매가 있으신 두 어르신을 동 사례관리 담당이 방문해 화장실 손잡이가 떨어져 나가 쇠가 튀어나온 것과 화장실 변기 커버가 낡아 위험해 보여 바로 복지분과장에게 알려 교체했다. 재료비는 와동 주민자치위원회 복지분과에서 지불했고 설치는 와동 새마을 전선표 회장이 도움을 줬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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