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문인협회
‘문학대상’ 시상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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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대상’ 시상식 성황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11.20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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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장석영, 목진숙(시), 신인상 시-진중의, 수필-박영진(5집)
대상 이순택, 유채준(수필) 신인상 시-김화, 김학중, 손삼석(6집)

한반도문인협회(회장 권태주)가 ‘한반도문학 5·6집 출판기념회 겸 시상식·회원 합동출판기념회’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16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 상·하반기에 출간된 한반도 5집과 6집 출판기념회와 문학대상 시상식, 신인상 시상식과 함께 회원들의 합동출판기념회도 열렸다.

한반도문학 5집 수상자는 문학대상에 시인 장석영과 목진숙이, 신인상 시부문 진중의, 수필부문에서 박영진이 각각 수상했다.

6집 수상자는 문학대상 수필가 이순택과 유채준이, 신인상 시부문은 김화, 김학중, 손삼석이 받았다.

권태주 회장은 “한반도문인협회는 150명의 정회원을 중심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한 문학 역량을 높이기 위해 건필중이다. 상반기 중 기획특집으로 제주도 서귀포문학회를, 하반기는 미국 달라스문학회의 문인들의 작품을 게재했다. 한반도문학은 앞으로도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와 동인회를 찾아 문학적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학대상 시상에 이어 올해 시집을 출간한 박희익 시인의 ‘별이 나를 보네요’, 오필선 시인의 ‘빛바랜 지난날도 그리움이다’, 김태선 시인의 ‘공작기계는 삶과 꿈이다’, 권태주 시인의 ‘사라진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와 수필집을 출간한 김석준 수필가의 ‘어론리의 추억’, 소설집을 출간한 최운상 시인의 ‘봄날의 꿈’ 합동출판기념회가 함께 열렸다.(문의:031.487.5566, 010-9076-3124).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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