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SOS 이동시장실’ 인바이오텍 방문
‘기업SOS 이동시장실’ 인바이오텍 방문
  • 안산뉴스
  • 승인 2019.11.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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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폐기물처리와 폐수처리 전문기업인 인바이오텍㈜를 찾아 기업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기업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최근 운영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매월 운영하며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윤 시장은 인바이오텍 공장을 견학하고 기업 운영과 근로 여건 등 기업애로 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10번째 ‘기업체 작은 도서관’의 개관식도 겸해 이뤄졌다. 인바이오텍 본관 3층 휴게실에 조성된 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약 600여권의 도서와 열람대, 의자 등이 구비돼 사동 준공업지역 근로자들의 독서를 돕게 된다.

윤화섭 시장은 “인바이오텍과 윤영중 회장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현대사회는 환경문제가 중요한 화두인 만큼 기업이 발전하기를 바라고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영중 인바이오텍 회장은 “시가 작은 도서관 개관 등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 친환경적인 폐기물처리공정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만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바이오텍은 1987년 환경기계공업㈜로 창업해 2000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해 2003년 사동 공장에 이어 당진사업장, 화성사업장 등에 약 15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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