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위원장
신안산선 정거장 예정지 현장활동 벌여
박순자 위원장
신안산선 정거장 예정지 현장활동 벌여
  • 안산뉴스
  • 승인 2019.11.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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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안산단원을)이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정거장 예정지 사전 현장활동을 26일 벌였다.

이 현장점검은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토교통부 김경욱 제2차관, 신안산선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의 김일평 사장과 포스코건설 이영훈 사장을 비롯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9월 9일 착공식을 갖고 현재 송산 차량기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토지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신안산선 사업의 본 노선 공사 착공에 앞서 시흥의 매화 정거장 부지와 안산지역의 한양대, 호수, 중앙, 성포, 장하 정거장 부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국토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 조사를 진행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신안산선 사업 추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완공 이후 승객의 안전은 물론 공사 기간 중 현장 작업자 중 한 사람도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신안산선은 안산시를 비롯 경기 서남부 1천300만 명의 주민들의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정거장 인근의 상권도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공직자와 시행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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