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민주·안산6)이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근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2020년 4회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지방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에 공정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원은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공정선거지원단 운영에 3천6백만원, 시군체육회장 선거 공정선거지원단 운영에 3억7천4백만 원의 예산편성과 관련 지방 체육회장에 적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공정한 여건 조성을 주문했다.
강 의원은 “체육을 정치로부터 분리시켜 체육을 체육인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를 공통분모로 인식함에도 현실은 대립과 갈등이 첨예하다. 시기를 일탈하지 않고 뜨거운 열정과 능력으로 똘똘 뭉친 체육계의 동량을 선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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