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영화)가 마을지킴이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율방범대 성포동지대를 최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김현철 자율방범대장은 “모든 대원과 한마음이 되어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동절기 학교 방학으로 인해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되는 현상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관내 우범지역과 청소년 유해업소 중심으로 다양한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화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지역 치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순찰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하고 있다.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범죄 없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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