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
후원금 200만원 기탁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
후원금 200만원 기탁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9.12.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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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10일 열린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김유숙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총동문회 회원들이 사랑의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다.

김유숙 총동문회장은 “영하의 날씨에 몸이 추워도 마음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작은 성의지만 따뜻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함은 물론 유능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성지도자과정으로 현재까지 860여명이 수료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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