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아 감사축제로 마련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반월중앙교회(담임목사 박종배)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11일 기탁했다. 반월중앙교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감사 축제를 열고 취약계층을 위한 별도의 위로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모아 전달했다.
박종배 목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 향후 후원금뿐만 아니라 사회를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사랑을 나누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반월중앙교회 50주년을 축하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줘서 감사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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