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단 서부지사·고용노동부 합동 사업장 대표자 책임강화 안전보건교육
안전공단 서부지사·고용노동부 합동 사업장 대표자 책임강화 안전보건교육
  • 여종승 기자
  • 승인 2018.11.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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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합동으로 사고 사망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제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최근 가졌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기계기구를 비롯 비금속광물제품과 금속제품제조업, 금속가공업 사업주 128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안전공단 경기서부지사와 고용노동부 안산·안양지청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와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과 발맞춰 사업주의 책임 강화와 사고 사망재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관내 제조업 사업주와 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1천14명이 교육에 참석했고 내년까지 관내 사업장 전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현근 경기서부지사장은 “일하는 노동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과 투자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최우선돼야 한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업장의 지속성을 위한 안전우선 경영이 사업장에 정착될 때까지 대표자 안전보건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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