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수원2, 더민주))가 진나해 행정사무감사를 빛낸 의원으로 김현삼(안산7·더민주), 이진연(부천7·더민주), 한미림(비례·자한당) 의원 등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은 도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정책 제안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뽑았다.
김현삼 의원은 “가장 마음 아팠던 선감학원 불법 적재물 방치 등 시설물 관리에 대해 지난 행정사무감사 이후 개선방안을 마련을 위해 TF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사후 관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행감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을 밝혔다.
이어 이진연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의원들을 모두 대표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좀 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란 무엇인가 고민하고 경기도 곳곳의 사각지대까지 다가설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림 의원은 “태어나면서 죽는 그 순간까지의 삶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곳이 바로 우리 상임위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던 안건들이 빠른 시일 내에 개선돼 도민들이 도의회가 노력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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