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돌보미연대(이사장 이종길)가 오는 18일과 21일 각각 단원구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살맞이 만두·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돌보미연대와 단원구 노인복지관이 주최 주관하고 안산뉴스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18일 자원봉사자들이 떡국떡 선물 포장을 한다.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떡국떡 선문 포장에 이어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원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만두 빚기를 갖는다.

이번 만두·떡국떡 나누기는 장애인을 비롯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차상위, 시설 등의 이웃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길 이사장은 “설 명절은 우리의 고유 명절이다. 지역사회 기업과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만두·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정성으로 만두를 빚고 떡국떡을 만든다. 설맞이 만두·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서로가 누리고 이웃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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