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안발의‧지역구 예산 주민에게 설명
김명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안산단원구갑)이 최근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8년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했다.
단원구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마련된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주민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김 의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김명연 의원은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미명 하에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의 경제 침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안산이 스마트 선도 산단과 강소 연구개발 특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시름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기본법’을 국회에서 제일 먼저 발의했다. 소상공인기본법이 본회의 통과만을 앞두고 있는 만큼 곧 실질적인 지원이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인천발 KTX 안산정차와 신안산선, 수인선 등 지역의 굵직한 숙원사업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께 약속드렸던 사업들이 하나씩 결과를 내고 있다”며 공약 이행을 충실히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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