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반월119안전센터에서 반월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 행사를 8일 가졌다.
이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천영미 도의원, 윤태천 시의원, 지역단체장, 가족, 의용소방대 고문,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감사패 전달과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한 김광식 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 1996년 입대해 22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13년부터 반월남성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 활동하면서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데 앞장서 왔다. 그,동안 협조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임 이철성 대장은 취임사에서 “김광식 전임 대장의 헌신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화합과 협동으로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안경욱 서장은 “22년간 숭고한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이임 대장께 감사드린다.
신임 이철성 대장께서 지역봉사, 소방 활동 보조역할 뿐만 아니라 비 긴급 생활안전출동 등 도민에게 직접적으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더욱 발전하는 의용소방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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