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광덕회 15대 회장에 이민근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 이사장이 16일 취임했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광덕회장 이·취임식은 박순자, 김명연, 김철민 국회의원을 비롯 김정택, 윤태천, 현옥순 안산시의원, 광덕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한 홍일화 회장은 “임기 2년의 광덕회 역대회장 면면을 보면 모두가 지역사회에서 덕망 있는 분들이다. 임기동안 적극 협조해준 임원진과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신임 이민근 회장은 성품이 좋고 열정도 있는 외유내강형이다. 그동안 역대회장들은 나이가 많았다. 이민근 회장은 세대교체에 적합한 인물이다. 어느 조직이나 후임자가 잘돼야 조직이 발전한다. 회원들이 힘을 뭉쳐야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민근 신임 회장은 “슬로건을 ‘섬김과 신뢰로 하나 되는 안산시 광덕회’로 정했다. 광덕회 비전을 ‘성장발전의 주역이 되는 회원공동체와 이념을 뛰어넘는 사랑의 공동체’로 세웠다.
회원 모두가 광덕회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민근 회장 체제의 광덕회 운영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민근 ▲수석부회장 김영순 ▲부회장 김기백, 박관숙, 박준희, 박헌두, 이해성 ▲감사 지용환, 박재호 ▲사무총장 김진희 ▲재무이사 김현숙 ▲운영이사 문인숙 ▲사업이사 이종찬 ▲봉사이사 박희수 ▲조직이사 오순녀 ▲사업이사 김유숙 ▲교육이사 노윤숙 ▲교육이사 최관영 ▲봉사이사 안세환 ▲조직이사 권상원 ▲운영이사 윤용길 등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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