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숨은 주차공간 찾았다
안산도시공사 숨은 주차공간 찾았다
  • 여종승 기자
  • 승인 2020.01.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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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공사가 주차공간 추가 확보로 공영유료주차장 운영 효율화를 높여 일부 주차난 해소에 기여했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공영유료주차장 운영 효율화로 117면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영유료주차장 8개소가 982면에서 약 10% 증가된 1천99면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는 주차장 1개소 당 약 15면이 증가한 수치다.

추가 확보 운영 주차장은 ▲안산 세무서 뒤 ▲상하수도 사업소 앞 ▲여성회관 뒤 ▲안산상공회의소 뒤 ▲신원프라자 뒤 ▲우성여성병원 앞 ▲신천길 앞 ▲외국인주민센터 앞 주차장으로 총 8개소다.

해당 주차장은 안산시청과 안산단원경찰서,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중앙역 로데오거리 등 관내 주요시설과 번화가에 인접해 주차 수요가 매우 높은 곳이다. 지난해 117면이 추가 운영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줄어들고 있다.

공사는 주차장 종이도면을 전면 전산화해 주차장 입구와 출구, 가장자리 등 숨은 공간을 주차공간으로 재설계했다.

양근서 사장은 “안산도시공사는 관내 60개 공영유료주차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진 주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차면수 추가 확보 등 적극적인 주차장 운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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