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의 학습참여와 성장을 도모키 위해 금년도 정규과정을 개편해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겨울단기(8주), 봄·여름·가을학기 12주 운영에서 학습공백을 최소화해 학습자들의 학습욕구를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하계·동계 단기특강과 상·하반기 16주 운영으로 29개 강좌가 함께할 예정이다.
정규과정은 기초문해교육과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평생교육 6진 분류체계를 토대로 분야별 균형 잡힌 강좌를 운영한다.
이어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근기관과 중복되는 강좌는 지양하고 평생학습관의 기능과 역할에 맞는 강좌 개발과 운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학습관은 올해 정규과정이 상·하반기 16주 운영과 여름단기 특별강좌로 개편됨에 따라 학습자들이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참여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중에는 다문화와 장애인과 관련한 동계특강을 각 1회씩 운영해 평생학습 대상들을 이해하고 더불어 학습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종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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